아버지가 약 1년 전 재활용 매장에서 구입해 아지트에서 쓰던 LCD TV! 지하실에 먼지도 많기 때문에 어느 날부터 소리만 나고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셔서 확인해보니 백라이트가 꺼졌다.3×32인치LCD TV 한시, 고급TV 인 파브x이다뒷면, 뒷면, 뒤쪽, 뒤쪽후면 단자는 그래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모델명 LN32C450 2010년 제품으로 10년이상.같은 LCD 백라이트를 손에 넣으면 편하지만, 어쨌든 떼어낼 것 LED로 개조하려고 인터넷에서 32인치용 LED 백라이트와 LED 드라이버를 구입해!!!배송된 백라이트와 구동 드라이버일단 TV는 재워놓고 인터넷에서 DIY할 수 있다는 말만 믿고 구매함TV를 열어보지 않아서 두근두근 거렸어…돈 버리는 꼴이 될 것 같아서LED 백라이트도착한 제품을 보니 백라이트는 LED바에 둥근 플라스틱 슬라임을 끼운 형태였는데 LED가 방향성이 있는 광원이어서 빛을 넓히기 위해 저렇게 만들었을 것 같다.그럼 이제 TV를 뺄게.다리에서 떼고…그다음 몸통…이제 내용물은 나오나?분해는 드라이버만 잡으면 2살 아기도 가능!후면 케이스 제거 – 조립할 것을 각오하고 분해 방법을 잘 익혀야 한다.AD 보드케이스?를 꺼내면 AD보드와 IP보드가 있는 양철판? 나온다. 계속 분해하면 되지만 케이블류가 헷갈리게 다 달라서 문제는 없지만 하나하나 열어갈 때마다 만약을 위해 사진을 충분히 찍는다.프론트 베젤 제거전면 베젤까지 잘 분리하면 액정과 도광판을 분리할 수 있다.노트북 액정 같지 않고 큰 물건이라 분해하기는 매우 쉽다.LCD를 노출시키고 불투명한 아크릴판도 노출시키면 하얗게 도광판이 나온다CCFL과 도광판LCD를 떼고 남은 도광판이다. U자형 CCFL 형광등이 4개로 구성되어 있다.저 내장 다 빼고 저기 LED 바를 장착해야 해.꿈틀꿈틀CCFL이 형광등이라 고온인데다 연식도 있어 CCFL을 고정하는 플라스틱 새가 힘없이 부러졌다.뭐…필요없어서 다행이지만 만약 CCFL을 교체한다면 좀 신경써야할 부분이긴 할 것 같아.전부 꺼내서 LED 바를 붙이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본다.정확히 분산되지 않으면 화면이 어느 쪽은 밝고 어느 쪽은 어둡다근데 뭐…파는 것도 아니니까…조금 더 쓰고 또 부서지면 버리려고 과감하게 4등분 자로 잘 재서 붙인다!나머지는 배선 작업! 세상에서~제일좋은건~배선작업!항상 배선이 문제지…일단 더러워지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선을 고정한다.이것이 DIY의 성공과 실패를 구별하는 LED 배열!LED DIY 세트 자체는 배선작업을 하는 것이 구동드라이버에 제어신호와 전원인가 하는 것밖에 없어 복잡한 작업은 거의 없다…다시 조립하겠습니다.도광판 쪽은 LED 바를 단단히 고정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시 원복.배선이 LED 광원 앞으로 지나가지 않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금색 띠 케이블은 XX보다 소중히 다루자.분해나 조립시 LCD를 분리할 때 금색 LCD 신호선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업이다.케이블을 뚫거나 찢어지거나 끊기면 분리수거 행~!결선,,, 이정도 짝만 맞추면 된다.다음에는 LED 드라이버를 구동할 수 있도록 결선을 해야 한다.IP보드에서 CCFL을 구동하던 인버터 쪽으로 나오는 케이블을 제거하고, 그 커넥터에서 필요한 전원과 신호선을 LED 드라이버 모듈 쪽으로 연결한다.TV 구동 보드와 드라이버 모듈 배선 후 깔끔하게 정리한다는데 내 방이 나타나면 어떨까.두둥…이제 완전히 조립전에 시운전을 한다..두근두근….언제나 시운전은 뭔지 모르는 기대와 두근거림이 있다….극락으로 갈지 나락으로 떨어질지 기로에!두둥~~잘담…LED 드라이버 모듈시운전이 잘 되니까 역순 조립만 하면 돼.당연히 고정할 것은 새로 생겼으니 쇼트되지 않도록 잘 정리해서 조립하면 된다.가능하면 완전 고정을 위해 나사 구멍을 활용해야 한다완성…그렇지만 LED의 특징상 LED바에 LED가 빽빽이 붙어있지 않으면 저렇게 LED부분만 하얗게 나오지 않으면 발광 LED를 사용하면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백라이트가 너무 어둡고 단색화면은 저 모양이 심하지만 다양한 색상이 나타나는 TV수신의 경우 그냥 볼만하다….CCFL보다 밝고 좋다….전기가 적어서 좋다…….단점은 누가 고생했는지 몰라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