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1박 2일로 단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아침에 단양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미나식당을 방문한 소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생각보다 여기 동네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은 것 같았는데 불꽃놀이를 검색한 후 현지 유명 맛집을 발견하고 바로 찾아갔습니다.
아무튼 여기가 현지에서 유명한 맛집이니까 당연히 믿고 우리 굶주린 배를 맡겨도 될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매장이 큰 편이라 단체나 가족들이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렇게 사인볼을 만나게 되더라고요.왜 이렇게 유명한가 했더니 평소 운동선수분들이 많이 찾는 단양 조식집이래요.이 때문에 뭔가 주문하면서 너무 기대가 됐어요. 소갈리매운탕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희는 전날 조금 음주를 해서 올갱이해장국이랑 마늘더덕구이 정식을 시켰어요.
주문하고 기다리면 정말 조식으로 받을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로 예쁜 음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2는 처음 받아서 놀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만 있어서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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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나물부터 두부조림, 감자 등 이렇게 한입씩 먹으면서 지인들과 굶주린 배를 채웠다고 합니다. 맛이 깊고 예뻤어요.
그리고 기다리다가 이렇게 맛있는 냄새를 풍기면서 마늘 더덕구이 정식이 서빙됐습니다. 원래 더덕이 이렇게 고소한 재료였구나 싶을 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달고 쌉싸름해서 입맛을 돋워줬어요. 씁쓸하면서도 정말 건강이 회복되는 느낌이었어요.
스태미나에 좋다는 마늘도 듬뿍 들어 있어서 운동 후에 먹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https://www.obonparis.com/uploads/le%20spicy%20home/SPICY%20HOME23.jpg그리고 더덕구이를 먹으면서 감탄하고 있을 무렵 따끈따끈한 올챙이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뜨거워서 밥을 말아 먹기 딱 좋았고 어제 마신 술이 확 깨는 느낌이었어요!된장 베이스로 해서 고소한 국물과 부추가 듬뿍 들어 있는 감칠맛 나는 알갱이 수프였습니다. 너무 붉거나 과한 양념이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정말 해장국 자체로 이날 좀 속이 아파서 그런지 단양 조식을 찾아먹는 입장에서는 만족감이 대단했죠. 밥을 말아 한입 떠 먹으면 배가 풀려 버리는 느낌입니다. 먼저 서빙하신 반찬과 잘 어울려서 더 훌륭한 한 끼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지인들과 계속 이야기했네요.이렇게 이날, 단양 아침 맛있는 가게에서 식사 대접을 받고 기분 좋게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생각하며 곳이었습니다. 미나 식당의 경우는 원래 현지에서 유명한 곳이며, 단양 가까이 구경 시장 쪽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했습니다.아쿠아리움을 본후에 나가는 길에 방문하여 밥을 먹고 나와도 좋은 코스네요. 단양군 향토 요리가 선정점의 하나이기도 하다 다양한 메뉴가 모두 패러 글라이딩을 한 뒤에 찾아올 것 같습니다~~!미나식당 소갈이매운탕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10길 5업체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10길 5 업체 번호 : 043-422-1775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된 게시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