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위스키로 51도에 청량한 과일향으로 유명한 글렌피딕 15년 디스틸러 에디션 싱글몰트스카치위스키를 마셔봤다.
글렌피딕은 12년산이 15년산보다 접하기 쉬운데 나는 몇 년 전 해외여행 때 면세점에서 사온 것을 얼마 전 공개했다.
최근 출시되는 글렌피딕 15년 디스틸러 에디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와는 패키지 디자인도 다르다. 태국 여행 때 면세점에서 바트로 10만원 정도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 지금은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더 올랐다고 한다.
코키지해주는 식당에 가져가서 몇 번 마셔서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글렌피딕은 향이 좋고 깊은 맛이 나서 입문자용 스카치위스키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고 한다.
시중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판매하는 위스키 종류와 달리 처음 개봉했을 때도 알코올 향이 강하지 않고, 더럽히려고 공기와 접촉했을 때 과일 향이 더 올라간다.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위스키에만 스카치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는데 싱글몰트는 한 양조장에서 보리로만 만든 위스키에 붙는 이름이라고 한다.
글렌피딕 15년 디스틸러 에디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그대로 마셔도 맛있는데 안주에 잘 어울리는 건 달고 담백한 견과류인데, 나는 코스트코에서 산 플로렌틴 쿠키와 함께 곁들여 먹었다.견과류에 화이트 초콜릿과 초콜릿을 반반씩 코팅한 쿠키인데 달콤한 맛이 일품이어서 글렌피딕 15년산과 궁합이 매우 좋다.위스키는 위스키 잔에 마셔야 그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독한 술은 잘 못 마시니까 적당량만 음미하는 정도로 가끔 마신다.이때 중요한 것은 스카치 위스키를 잔에 따른 뒤 바로 마시지 말고 공기와 어느 정도 접촉할 시간을 줌으로써 잔을 부드럽게 굴리는 것. 이렇게 하면 위스키 맛 자체가 바로 마실 때와는 다르다.좋은 위스키는 향으로 한 번 마시고 입 안에 넣고 삼키기 전 숨을 들이마시지 말고 목으로 넘겨야 50도 이상의 독한 알코올이 옮겨갈 때 느껴지는 톡 쏘는 느낌이 적다고 한다.위스키를 다 마신 뒤에는 피니시로 숨을 내쉬며 향과 맛을 즐기는 것이 좋다고 한다.우연히 구입해 가지고 있다가 최근 한 잔씩 마시면서 그 맛에 푹 빠진 글렌피딕 15년산 싱글 몰트스카치 위스키 향이 좋고 깔끔해 가볍고 마시기 좋은 입문자 위스키로 추천한다.코스트 코코스트 퍼포맨 스팟 와인 그레이엄 식스 그레이프 포트 리뷰는 여기를 참조.그레이엄식스 그레이프포트 달콤달콤 디저트와인이 먹고 싶을 때 가성비 포트와인추천 와인은 레드 화이트 상관없이 좋아하는 편인데 코스트코 고척점에 놀러가서 포트와인 중 가성비… m.blog.naver.com#그렌피딕 #그렌피딕15년 #스카치위스키 #싱글몰트위스키 #글렌피딕15년디스틸러에디션 #싱글몰트스카치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