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와칸다 포에버 리뷰

4DX로 볼까 했는데 액션이 그렇게 많이 안 보이길래 동네 근처에서 봤다. 개봉주 치고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블랙아담 같은 느낌이 들까 봐 관람했는데, 첫 화면부터 왜 깜깜할까. 내 눈이 삐끗한 건지, 아니면 극장 화면 밝기 조절을 안 한 건지 유난히 어두운 장면은 흐린 눈으로 관람했다. 리뷰를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왜 어둡게 했는지 밝고 사운드가 빵빵한 곳에서 봐야 하는 ‘블랙팬서2’를 그냥 관람했는데,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구간이 있었다. 액션 영화인데 액션도 흐린 눈으로 봐야 하나 아쉬웠다. 4DX로 볼까 했는데 액션이 그렇게 많이 안 보이길래 동네 근처에서 봤다. 개봉주 치고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블랙아담 같은 느낌이 들까 봐 관람했는데, 첫 화면부터 왜 깜깜할까. 내 눈이 삐끗한 건지, 아니면 극장 화면 밝기 조절을 안 한 건지 유난히 어두운 장면은 흐린 눈으로 관람했다. 리뷰를 보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 왜 어둡게 했는지 밝고 사운드가 빵빵한 곳에서 봐야 하는 ‘블랙팬서2’를 그냥 관람했는데,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구간이 있었다. 액션 영화인데 액션도 흐린 눈으로 봐야 하나 아쉬웠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우치 그릴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 개봉 2022.11.09.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우치 그릴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어 개봉 2022.11.09.

 

 

와칸다 포에버 와칸다 포에버

다른 건 몰라도 1편은 봐야 인물 관계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블랙 팬서를 맡았던 배우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2편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했다. 다행히 Cg 처리하지 않고 1편에서 나온 영상으로 보여줬고, 영화상에서도 역시 퇴장해 그에 대한 추모 영화였다. 마블 로고에서 그의 얼굴이 나오면 울 것 같네. 1편에서는 블랙 팬서왕이 되기까지 성장 이야기였다면, 2편은 가족을 잃은 쉬리가 성숙해지는 이야기였다. 전편 비로 아기 같은 쉬리가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말라서.. 피지컬이 아끼는 동안 계속 살이 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쉬리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퀸’ 그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초중반까지 이끌어준다. 전편과 어벤져스에서 나올 때마다 카리스마 장군 오꼬에게도 한몫했고, 쉬리와 의외로 호흡이 맞아 웃었다. 다른 건 몰라도 1편은 봐야 인물 관계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블랙 팬서를 맡았던 배우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2편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했다. 다행히 Cg 처리하지 않고 1편에서 나온 영상으로 보여줬고, 영화상에서도 역시 퇴장해 그에 대한 추모 영화였다. 마블 로고에서 그의 얼굴이 나오면 울 것 같네. 1편에서는 블랙 팬서왕이 되기까지 성장 이야기였다면, 2편은 가족을 잃은 쉬리가 성숙해지는 이야기였다. 전편 비로 아기 같은 쉬리가 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는데 말라서.. 피지컬이 아끼는 동안 계속 살이 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쉬리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오히려 ‘퀸’ 그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초중반까지 이끌어준다. 전편과 어벤져스에서 나올 때마다 카리스마 장군 오꼬에게도 한몫했고, 쉬리와 의외로 호흡이 맞아 웃었다.

박력 넘치는 액션이 왜.. 박력 넘치는 액션이 왜..

박진감 넘칠 액션이 왜 흐린 눈으로 보게 된 것은 전혀 박진감이 없고 타격감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볼만했던 건 오코에 찬의 액션뿐이었고, 새로운 블랙 팬서도 블랙 팬서만의 액션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토르에 이어 CG가 어색하고 눈에 띄지 않아 타격감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슬로우 모션까지 넣으면 긴장감이 더욱 떨어진다. 빌런 네이머를 등장시켰지만 빌런도 큰 임팩트는 없었고, 쉬리의 슬픔도 이해했고, 네이머가 그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잘 이해했다. 근데 액션이 너무.. 하자나. 그거에 아이언하트, 2대 아이언맨… 제발 아니라고 해줘, 슈트도 그렇지만 히어로가 왜 하이틴이 됐는지 미즈 마블도 하이틴이라 못 봤는데 이렇게 하면 마블을 볼 이유가 없어진다. 오코에가 슈리가 만든 수트를 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건 나도··· 디자인이 별로다. 특히 헬멧은.. 그래서인지 눈뽕 역할을 했던 슈트도 별로 없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없었고, 어두워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 박진감 넘칠 액션이 왜 흐린 눈으로 보게 된 것은 전혀 박진감이 없고 타격감이 없기 때문이다. 가장 볼만했던 건 오코에 찬의 액션뿐이었고, 새로운 블랙 팬서도 블랙 팬서만의 액션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토르에 이어 CG가 어색하고 눈에 띄지 않아 타격감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슬로우 모션까지 넣으면 긴장감이 더욱 떨어진다. 빌런 네이머를 등장시켰지만 빌런도 큰 임팩트는 없었고, 쉬리의 슬픔도 이해했고, 네이머가 그런 선택을 하는 이유는 잘 이해했다. 근데 액션이 너무.. 하자나. 그거에 아이언하트, 2대 아이언맨… 제발 아니라고 해줘, 슈트도 그렇지만 히어로가 왜 하이틴이 됐는지 미즈 마블도 하이틴이라 못 봤는데 이렇게 하면 마블을 볼 이유가 없어진다. 오코에가 슈리가 만든 수트를 보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건 나도··· 디자인이 별로다. 특히 헬멧은.. 그래서인지 눈뽕 역할을 했던 슈트도 별로 없어 시각적인 즐거움이 없었고, 어두워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

기억에 남는 건 오꼬에 액션이랑 음악만 있는 것 같고 음악이 꽤 잘 맞고 좋아서 끝나자마자 ost 검색 쿠키 영상이 하나 있는데 이번 2편은 중족인 거지? 당분간은 새로운 블랙 팬서가 이어질 텐데, 피지컬을 키웠으면 좋겠다. 기억에 남는 건 오꼬에 액션이랑 음악만 있는 것 같고 음악이 꽤 잘 맞고 좋아서 끝나자마자 ost 검색 쿠키 영상이 하나 있는데 이번 2편은 중족인 거지? 당분간은 새로운 블랙 팬서가 이어질 텐데, 피지컬을 키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