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독채펜션 레포소펜션 1박 2일 후기!

매년 여름이면 아이들과 함께 풀빌라에 다녀오는 것을 좋아하는 초롱! 이번에도 역시 전라남도 독채 펜션을 찾아 어디가 좋을지 열심히 찾아봤는데 요즘 신상 숙소로 유명한 레포소펜션에서 풀빌라+노래방+오락기기까지 3종 세트로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일찍 다녀왔습니다.

우선 아이들과 놀러가면 넘어지는건 당연하고 엄마들도 아이들을 돌보느라 머리가 아플수도 있지만 그럴때 필요한 상비약들이 현관서랍에 다 보관되어 있어서 사장님의 꼼꼼하게 감동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저녁에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타이레놀을 보고 너무 기쁘고 감동했습니다)

들어오면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실은 4인용 소파가 준비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오락기계와 TV가 있어 누워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들어오면 1층은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거실은 4인용 소파가 준비되어 있고 바로 옆에는 오락기계와 TV가 있어 누워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1층 방에는 4명이 잘 수 있는 침대가 있는데 친구 가족이 이곳을 쓰기로 했어요!아이가 둘 있어서 다 같이 자면 딱 맞는 크기였는데 저 토끼는 주변에 아이들 중에 없는 아이가 없는 것 같아요?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치약도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드라이기는 물론 수건도 많아서 아낌없이 썼어요 ><아이들이 보자마자 좋아했던 수영장은 거실 뒤편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물이 너무 따뜻해서 튜브와 구명조끼가 여러개 있어서 싸우지 않고 각자 하나씩 착용하고 놀 수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워터파크에 가면 구명조끼를 빌리는 것만 몇 천원인데…여기는 미리 다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그리고 저녁에 바비큐 하기 전에 사진을 찍어봤는데 고기를 구워주는 남편 말로는 불이 너무 쉽게 붙어서 너무 편하다고 했어요.하이보이 널 원해~ 하이볼이 널 원해~ 모기가 한 마리도 없고 심지어 이 비까지 와서 완전 감성에 젖어 친구들과 육아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술을 마시다 보니 금방 취했어요.그리고 2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클라이밍과 노래방 기계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것들이 서로 곰 세 마리 동요를 부르면 싸우고 달래는데 얼마나 고생했는지 ^^ 근데 어른들도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다 같이 술에 취해 사람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2층 방에는 2인용 침대가 있는데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와서 뷰가 한눈에 들어오면 여기서 자고 싶어서 바로 방을 욱신욱신했어요 ><3시에 도착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고 시간을 보니 5시가 되어 있고 물놀이를 하고 있으면 7시가 되어 있고 ㅋㅋㅋ 고기 구워먹고 또 심심하면 노래부르러가고 그렇게 놀다보면 어느새 새벽3시! 보통 펜션에 가면 고기 구워먹고 누워서 쉬느라 정신없는데 전남 독채펜션은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3시에 도착해서 노래를 부르고 있고 시간을 보니 5시가 되어 있고 물놀이를 하고 있으면 7시가 되어 있고 ㅋㅋㅋ 고기 구워먹고 또 심심하면 노래부르러가고 그렇게 놀다보면 어느새 새벽3시! 보통 펜션에 가면 고기 구워먹고 누워서 쉬느라 정신없는데 전남 독채펜션은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많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